태연 '나얼, 정말 좋아하는 가수…내 생각하고 쓴 가사 보고 감동' SBS뉴스
어제 나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Ballad Pop City'의 두 번째 주인공인 태연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나얼의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태연은"저도 모르게 '오마이갓'을 외쳤던 것 같다. 유닛 그룹 '갓 더 비트' 안무 연습 도중에 소식을 들었는데 연습이 힘들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나얼과의 녹음 에피소드를 묻자"저도 앨범 작업할 때는 어느 정도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편인데 선배님도 만만치 않았다"면서"전 오히려 부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자신과 녹음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부르게 된 곡 '혼자서 걸어요'에 대해서는"나얼 님의 정서가 가득 들어있는 포근하고 애절한 발라드다. 가사에 '들리나요'라는 말이 나오는 데 절 생각하고 그렇게 쓰셨다니 정말 감동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태연은 이어"가이드 버전을 처음 듣고 '이대로 공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모든 사람이 나얼 님의 목소리를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끝으로 태연은"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 나얼 님과의 소중한 작업물이다. 많이 공감해 주시고,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한편, '발라드 팝 시티'의 첫 번째 가창자 성시경의 '아픈 나를'은 지난해 12월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고,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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