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군민들, 김태흠 지사에게 이원-대산 교량건설 서명부 전달 태안군 이원-대산_간_해상교량 가로림만해상교량 김태흠지사 방관식 기자
민선8기 2년 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이원-대산 교량건설을 향한 군민의 염원을 전달한 것.군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업 추진 및 예타 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도"반백년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간절함이 조속히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꼭 도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군에 따르면, '이원-대산 교량건설 추진위' 회원들은 교량 건설에 대한 이원면민의 염원을 보여주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서명운동에 나서 총 1905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는 전체 면민 2215명의 86%에 달하는 수치로, 학생 등 외지 거주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국도 38호선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 국도로 승격되며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법적 근거는 마련됐다"라며"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한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세로 군수는"김태흠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교량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태안군과 충남도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대산 교량건설은 바다로 막힌 만대항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65km, 접속도로 2.96km, 총 연장 5.61km이다. 추진 시 총 사업비 3113억 원 전액은 국비로 투입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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