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대훈, 코치로 대표팀 합류 SBS뉴스
이대훈 코치는 오늘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에서 대표팀 코치 선임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대훈 코치는 오는 25일 대표팀 후발대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떠날 예정이며 대회 현장에서 소속 팀 선수인 남자 63㎏급 김태용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입니다.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했고, 아시안게임 태권도 사상 첫 3연패도 달성했습니다.남자 58㎏급에 나선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은메달, 체급을 올려 68㎏급에서 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이대훈 코치는 일단 이번 세계선수권대회까지만 대표팀 코치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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