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전화금융사기 22만건에 피해액 1조 7천억 강민국_의원 전화금융사기 윤성효 기자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요청해 받은 답변자료인"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2018~2022년까지 피해 건수가 총 22만 7126건이고, 피해액은 1 조 66645억원에 달했다.지난 5년간 발생한 피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출빙자가 13만 14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메신저피싱이 7만 7655건, 기관사칭 1만 80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메신저피싱이 전체 보이스피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피해건수 기준으로 2018년 14%, 2019년 11%, 2020년 34%, 2021년 85%, 2022 년 89%로 급증했다.카카오톡을 통한 메신저피싱 피해 건수는 2만 3602건이었다.강민국 의원은"지난 3 년간 메신저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이처럼 급증하고 있고 , 작년에는 우리 국민이 당한 보이스피싱 피해 10건 중 9건이 메신저피싱으로 인한 피해인데도 금융 당국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며 대책 마련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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