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찾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r이명박 천안함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사면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둔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합동묘역을 참배하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현충탑에 참배에 이어 천안함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소,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각각 찾아 참배하고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된 뒤 이 전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사면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둔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합동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현충탑에 참배에 이어 천안함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소,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각각 찾아 참배하고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된 뒤 이 전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이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우리가 꼭 잊지 말아야 한다. 유족이 잘 지내고 있는지 늘 챙겨달라”는 주문도 덧붙였다고 한다. 이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자유의 전선에서 헌신한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국가 번영과 안보를 지키기 위한 기도를 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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