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부터 티켓 예매
경기도 제공 경기도 파주 임진각의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5년 만에 열린다.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소풍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음악 축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9월23일에 열 예정”이라며 “오는 23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무료이나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축제는 관람객들이 캠핑 테이블석과 에어배드석을 선택해 잔디광장에서 음식과 자유로이 공연을 즐기는 방식이다. 2018년 처음 열렸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2019년부터 열리지 못했다.
정전 70년을 맞은 올해 공연에는 이승환, 페퍼톤스, 로이킴, 소란, HYNN, 김필, 터치드, 히미츠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통해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전 70년을 맞아 디엠제트 접경지역의 관광과 지역을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사업 ‘디엠제트 평화 테마 공연 페스타’ 사업과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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