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협조로 실종 선원 수색…'시신 2구 신원 확인 중' SBS뉴스
김민정 기자, 선박이 사라진 게 어제 오전인데 정부가 새로 파악한 내용 있습니까?타이완 당국은 사고 직후부터 경비함과 헬기로 24시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지 기상 상황이 좋은 편이라 도착 즉시 수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요, 교토 1호와 2호는 새 선주에게 인도될 목적으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침몰한 교토 1호는 예인선으로 선원 6명이 탄 채, 바지선인 교토 2호를 뒤에서 밀고 가고 있었습니다.사고 시점 기상 상황은 풍속은 초속 11m, 파고는 4m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교토 2호에는 선원이 탑승하지 않았는데 타이완 당국이 예인해 항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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