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LIV 통합 협상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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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LIV 통합 협상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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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 협상에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협상 진척에 대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과 PGA 투어, LIV 골프 관계자들의 회담을 통해 합의에 이르기 위한 노력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 가 17일(한국시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중계를 담당하는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하여 “우리는 지금 매우 긍정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교착상태에 빠진 PGA 투어 와 사우디 후원 LIV 골프 통합 협상 을 둘러싼 주요 발언입니다. 3월 11일 이전 양측 합의설도 돌았고, 우즈는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과 회담을 했다. 불행히도 나는 모친상 중이라 참가하지 못했지만 PGA 투어 커미셔너인 제이 모나한과 선수 이사 아담 스콧이 대통령과 얘기를 잘 했고 다음 회의도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PGA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에게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과의 회담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즈는 “골프가 몇 년 동안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갔는데 상황이 빠르게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면서 “팬들은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뛰는 것을 원하고, 우리는 그것을 실현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2022년 6월 첫 대회를 열었던 사우디 PIF 돈으로 운영되는 LIV 골프는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등 스타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며 ‘골프 내전’을 벌이던 PGA 투어와의 대립에 힘썼습니다. PGA 투어와 LIV는 2023년 6월 합병을 하기로 했지만 이후 협상이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PIF와의 협상이 지연되자 PGA는 다른 투자를 찾았고, PIF는 존 람을 5억 달러(추정)에 스카우트하며 PGA 투어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고 골프장도 소유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두 단체의 통합은 15분 만에 끝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타이거 우즈와 친분이 있고 LIV 골프와도 관계가 좋습니다. LIV는 창설 이후 트럼프 소유 코스에서 경기를 치렀고, 올해 4월 4일부터 6일까지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LIV의 X(트위터) 계정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스를 인용하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3월 11일 이전 양측이 합의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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