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이 국내외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오는 2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3일 키움운용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되는 ETF는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와 ‘KOSEF 의료AI’ 등이다. 먼저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상품은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글로벌 대형 제
23일 키움운용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되는 ETF는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와 ‘KOSEF 의료AI’ 등이다.
키움운용 측은 “1년에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보유 기업 비중을 95%로 담고, 나머지 약 5% 이내는 향후 5년 내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설루션 업체 루닛, AI 기반 심정지 발생위험 감시 의료기기 업체 뷰노 등이 주요 투자 종목이다. 이밖에 JW중외제약, 보로노이, 셀바스AI, 큐렉소 등에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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