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낙폭을 키우면서 2,850대 부근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류영석 기자=코스피가 전날보다 12.15p 오른 2,869.15로 시작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377.0원으로, 코스닥은 2.25p 오른 852.62로 개장했다. 2024.7.15 [email protected]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2포인트 내린 2,850.81이다.광고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4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4억원, 1천20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증권, 운수창고 등이 오르고 있고, 보험, 철강및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이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POSCO홀딩스를 비롯해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등 금융주가 약세다.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는 약세고,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두산우 등은 강세다.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 오른 852.62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오름폭을 줄이다가 약세 전환했다.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삼천당제약, 엔켐, 리노공업, HPSP, 클래시스 등이 내리고 있고, 알테오젠, HLB, 셀트리온제약, 리가켐바이오, 실리콘투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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