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코스피가 5일 미·중 양국의 관세 갈등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에 이틀째 올라 2,510선에 근접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25포인트 오른 2,503.94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4.68p 오른 724.60에, 원/달러 환율은 9.4원 내린 1,453.5원에 개장했다. 2025.2.5 [email protected]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58포인트 오른 2,509.27로 장을 마감했다.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5천6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추가 관세 등 재보복 조치가 발표하지 않자 양국 정상의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주는 모처럼 일제히 반등했다.최근 강세였던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LS ELECTRIC 등 조선·전력 관련 종목은 이날은 약세를 보였다.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서비스, 전기·가스, 섬유·의류, 전기·전자 등은 상승했고, 증권, 기계·장비, 비금속 등은 하락했다.지수는 전장보다 4.68포인트 오른 724.6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했다.이날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 나선 삼천당제약이 큰 폭으로 올랐다.에코프로비엠, HPSP, 리노공업 등은 올랐고, HLB,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 등은 내렸다.김용현,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들에게 영치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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