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시장 미국 소비회복 관건 올해 대미 수출비중 16%···中과 동일 소비 증진-|수출확대로 코스피 견인 “11~12월 금리인하 효과 나타날 듯” 中 인민은행, 지준율·주담대 금리인하 완화적 통화책 예고로 경기부양 의지 “유동성 확대 나비효과, 코스피에 호재”
中 인민은행, 지준율·주담대 금리인하금리인하기를 맞아 주요국 증시와 경기지표가 출렁이는 가운데 수출기업 의존도 높은 코스피 특성상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여부가 연말까지의 코스피 추세를 결정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향후 코스피 상승을 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의 소비 회복이 확인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내수시장 규모가 작은 국내 시장 특성상 코스피 지수는 시가총액과 기업이익 양쪽에서 삼성전자 등 수출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은 각각 16.6%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수요가 확실히 개선되는 신호가 나타날 때 코스피도 확실한 반등이 나올 것이며 그 시기는 금리 인하 효과를 확인하는 11~12월 정도가 될 수 있다”며 “미국시장 신고가 이후 후행적으로 상승했던 패턴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대신증권도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보고, 연말까지 급격한 경기침체 상황이 아닐 경우 미국으로의 한국 수출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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