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코스피가 19일 연이은 미국발 악재에 2,800선을 내주면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동환 기자=코스피가 19일 연이은 미국발 악재에 2,800선을 내주면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지수는 전장보다 24.14포인트 내린 2,800.21로 시작해 곧장 2,790대로 내려앉았다.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천68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KB금융, NAVER 등이 약세다.한전기술, 한전산업, 한전KPS,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이 내리고 있다.
'트럼프 수혜주'로 부상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 방산주도 내림세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최근 불안한 원/달러 환율 속에 단기 조정 압력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나스닥지수가 각각 1.29%, 0.78%, 0.70% 내렸다.'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는 전장 대비 10.01% 오르며 지난 4월 이후 최고 수준인 15.93을 기록했다.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 다수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내 반도체 종목 상승세와 연동된 엔비디아는 전날 급락을 딛고 TSMC) 호실적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3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6억원, 10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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