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형제, 이차전지주 등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 자리잡은 대형주들이 합병을 위한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상장 등의 이유로 코스닥을 떠나게 된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내 종목 가운데 절반 정도가 떠나게 되면서 코스닥 대형주들의 시총 순위 지형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코스닥 시총 순위는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31조394
셀트리온 형제, 이차전지주 등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 자리잡은 대형주들이 합병을 위한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상장 등의 이유로 코스닥을 떠나게 된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내 종목 가운데 절반 정도가 떠나게 되면서 코스닥 대형주들의 시총 순위 지형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에코프로 형제의 부상 이전까지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2월 18일 거래정지가 예정돼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셀트리온과의 합병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존속법인이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존 주주들은 내년 1월 12일부터 셀트리온과 합병된 셀트리온의 주주가 된다.
코스닥 시총 4, 5위인 포스코DX와 엘앤에프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이다. 두 회사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 이전상장과 코스닥 상장폐지를 확정한 뒤 거래소 심사를 거쳐 코스피로 이사간다는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상장 계획을 통과시켰고 포스코DX는 이 단계를 지나 오는 오는 10월 5일 임시 주주총회 날짜까지 잡아둔 상황이다. 코스닥 시총 대형주 중에서 추가적인 이탈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코스닥 시총 7위 HLB도 코스피 이전상장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HLB는 지난달 24일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들의 강한 요구사항의 일환으로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해 실무적으로 형식적 요건 충족 여부,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한 사실이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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