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일 신규 환자는 20~30명대를 유지했지만, 서울의 교회·커피점·음식점·사무실, 부산항 정박 선박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감염 규모가 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일일 신규 환자는 20~30명대를 유지했지만, 서울의 교회·커피점·음식점·사무실, 부산항 정박 선박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감염 규모가 커졌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0명으로 해외유입 13명보다 많다. 지난 6일 13일 만에 지역 발생이 해외유입을 역전했는데, 또다시 앞섰다. 지역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환자가 전부 수도권에서 나왔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교회 2곳에 이어 서울의 한 선교회 모임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는 등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영향이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교회나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발병이 다시 이어지는 만큼 이전의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 1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5명 발견됐고, 지역사회에서 8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를 국적별로 보면 미국 4명,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인도·러시아·오스트리아·알제리 1명 등이다. 황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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