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신규 확진자 6개월 만에 최다 SBS뉴스
여름 휴가철에 즈음해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 후반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겨울 이후 또다시 재유행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확진자는 25만 3천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했습니다.지난 19일 신규 확진자는 4만 7천29명으로, 겨울 재유행이 정점을 지난 후인 지난 1월 11일 5만 4천315명 이후 6개월여 만에 최다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확진자 증가가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정책 완화와 거듭된 변이 출현에 따른 면역력 약화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특히 바이러스 생존이 어렵고 실외 활동이 많은 여름인데도 이 정도면, 날씨가 쌀쌀해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이르면 다음 달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조정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에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됩니다.마스크 해제에 따른 감염 우려와 함께 지원과 집계 중단으로 '깜깜이 감염'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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