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자 1인당 평균 대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계층도 20·30대였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 은행권의 가계대출자는 모두 1천490만 명,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은 902조 2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20·30세대가 대부분인 '30대 이하' 계층의 대출 급증세가 두드러졌습니다.같은 기간 40대 대출액은 10% 정도 늘었으며, 50대 3.5%, 60대 이상은 2.1%로 각각 증가했습니다.시중 은행권에서 30대 이하 대출자 1인당 평균 대출액은 2019년 4분기 5천980만 6천 원에서 3년 뒤 2022년 4분기 7천81만 8천 원으로 18.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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