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청소년이 꼽은 일상생활 어려움 1순위는 '신체 변화'
계승현 기자=청소년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낀 어려움 중 몸무게 증가 등 '신체 변화'를 가장 심각한 것으로 꼽았다. 이는 특히 여자 청소년에게서 두드러졌다.코로나19로 겪은 일상의 어려움에 관한 질문에는 몸무게 증가, 체력저하 등 '신체변화'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스트레스 증가,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 친구들과 소통의 어려움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디지털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응답은 1.7％에 그쳤다.
성별로 보면 남자 청소년은 스트레스 증가, 신체 변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 순으로 응답했다. 여자 청소년은 신체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했고 미디어 이용 시간, 스트레스 증가 순으로 답했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5점 척도로 코로나19 유행 기간 일상 만족도를 분야별로 물었더니 가족과의 관계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체활동 만족도가 평균 2.86점으로 가장 낮았다.진흥원은"일상회복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60대 여교사 징역형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여자 맞느냐'며 머리가 짧은 초등학교 여학생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진 60대 여성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태섭 '조국 비판땐 신체 그곳 줄어든다, 이런 저주 문자도'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에 시달린 그가 ＇팬덤정치＇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r금태섭 팬덤정치 조국 문자폭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현중 NBA 드래프트 지명 불발…1순위는 반케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장을 낸 이현중(22·데이비드슨대)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60대 여교사 징역형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여자 맞느냐'며 머리가 짧은 초등학교 여학생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진 60대 여성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반도 심포지엄] 성기홍 사장 '연합뉴스, 글로벌 중추국가 함께할 것' | 연합뉴스](https://i.headtopics.com/images/2022/6/24/yonhaptweet/9154620481524601537664-1540172605579071488.webp?w=640)
[한반도 심포지엄] 성기홍 사장 '연합뉴스, 글로벌 중추국가 함께할 것'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24일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대한민국이 외교·안보·경제 위기의 파고를 넘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