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민인 50대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에크모 치료를 받으며 폐 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지난 6월 16일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지 의료기관 치료를 통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유발한 폐렴으로 인해 폐 섬유화까지 진행되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A씨 가족은 한국행을 결정했다.
에어앰뷸런스는 지난달 8일 A씨를 태우고 1만2000㎞를 날아 하루 뒤 한국에 도착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한 폐렴이 폐섬유화로 이어진 대표적 후유 증상 사례”라며 “폐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염증 항생제 등 보조 치료와 함께 에크모를 달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컨디션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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