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발상 전환' 스타트업을 만나다 SBS뉴스
한 건강음료 업체의 단합대회, 온라인에서 만나는 이른바 '랜선 워크숍'입니다.코로나로 매출이 90%까지 급감한 한 벤처 이벤트 업체가 살아남기 위해 랜선 워크숍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명길/세모파이 대표 : 반대가 엄청 많았어요. 어떻게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느냐. 그게 말이 되느냐. 근데 이거 아니면 방법이 없었어요. 망하기 전에 한 번 해보자 했는데 반응이 좋아요.][백윤기/넥스트사이언스 부사장 :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여러 활동을 못 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고 즐거웠습니다.]하지만, 학생들 승하차와 동선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알리는 기술을 도입하고 안전 관리자를 동승시키는 철저한 방역을 내세워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정표/옐로우버스 운영팀장 : 소독약품이라든지, 방역하는 모습을 좀 많이 보여 드렸더니 학원에서 다시 셔틀버스 도입을 논의하게 됐고, 학부모 사이에 오히려 인지도 더 올라가게 됐습니다.]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아예 발상을 전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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