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된 어머니 만나려 매일 병원 벽 오른 아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코로나19 감염된 어머니 만나려 매일 병원 벽 오른 아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린 노모를 지켜보기 위해 매일 병원 벽을 타고 창문 난간까지 올라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하드 알수와이티(30)라는 팔레스타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입원한 어머니를 지켜본 안타까운 모습을 전했다.지하드의 어머니는 코로나19 양...

지난 23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하드 알수와이티라는 팔레스타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입원한 어머니를 지켜본 안타까운 모습을 전했다.

지하드의 어머니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팔레스타인 웨스트 뱅크 지역 한 병원에 입원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73세의 고령인데다 백혈병까지 앓고 있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적었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드는 하루의 대부분을 난간에 앉은 채 보냈다. 어머니가 잠든 모습을 지켜본 뒤에야 창문에서 내려왔다는 것이다.형제 중 막내인 그는 15년 전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각별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드의 형은 언론 인터뷰에서"어머니는 몇 주 전 코로나19 진단을 받기 전까지 백혈병과 싸우고 있었다"라며"지하드가 어머니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지만 점차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걸린 어머니 보러···아들은 매일 병원 벽을 기어올랐다코로나 걸린 어머니 보러···아들은 매일 병원 벽을 기어올랐다어머니의 2층 병실 앞에 도착한 아들은 창문에 걸터앉아 유리창 너머 어머니의 모습을 하염없이 지켜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미국 코로나19 누적환자 400만 명 넘어[속보] 미국 코로나19 누적환자 400만 명 넘어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어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400만5천414명, 사망자 수를 14만3천820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신규 확진 41명…서울-경기서만 29명코로나19 신규 확진 41명…서울-경기서만 29명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오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이틀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교회와 노인시설, 군부대, 사무실 등을 고리로 지역감염이 계속 퍼져나가는 상황이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4 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