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메디컬테스트 통과…'미국 일주하고 미네소타로 돌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이 성사된 코레아가 1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는 12일"코레아와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레아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미네소타의 홈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예상과 달리 미국 전역을 돈 뒤에 이곳에 왔다"며"계약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는 괜찮다. 미네소타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미네소타는 6년 동안 총 2억달러를 코레아에게 지급하고, 이후에는 성적에 따라 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하기로 했다. 건강을 유지하면 10년 동안 최대 2억7천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코레아는 지난해 3월 미네소타와 3년 1억530만달러에 계약하고서 2022년, 2023년이 끝난 뒤 각각 FA를 다시 선언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을 단서로 달았다.미네소타는 코레아에게 10년 2억8천500만달러를 제시했지만, 코레아는 지난해 12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3년 총액 3억5천만달러에 입단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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