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의 상장 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권에 위치한 13개 주유소를 매각하여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다양한 매각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위한 정기적 특별배당 업무에 착수할 것
코람코자산신탁의 상장 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는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권에 위치한 13개 주유소 를 매각하여 자산 포트폴리오 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주유소 는 서울 목동 양천 주유소 , 서울 정릉동 아리랑 주유소 , 대전 둔산동 대전청사 주유소 , 양주시 광사동 드림셀프 주유소 , 화성시 향남읍 향남현대 주유소 , 포천시 소홀읍 포천대로셀프 주유소 , 강릉시 연곡면 샘터 주유소 , 청주시 봉명동 서원경 주유소 , 부산 대연동 리테일복합시설, 부산 우암동 우암로셀프 주유소 , 울산 성안동 함월셀프 주유소 , 창원시 석전동 극동셀프 주유소 , 광주 도천동 하남제일 주유소 등이다. 이번 매각은 개발 잠재력이 뛰어난 자산과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산을 패키지로 번들 매각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4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대형 가전전용매장, 초대형 물류센터 등의 실물자산, 서초 마제스타시티타워와 강남역 DF타워 등의 프라임 오피스 우선주에 지분투자를 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착의 대표 상장 리츠이다. 2020년 코스피 상장 당시 보유 자산 전체가 주유소 관련 자산이었으나 '투자플랫폼'을 표방하며 자산을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자산 매각은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남아있는 140여개 주유소 중 약 10%를 매각하여 주유소 비중을 낮추고 다양한 신사업으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이 리츠의 주유소 관련 투자 비중은 약 61%인데 매각 완료 후에는 약 58% 수준으로 비중이 조정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기존 보유한 자산을 선별적으로 매각해 특별배당하고 회수한 원금으로 더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신규 자산에 투자하는 자본 순환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매각 차익으로 특별배당을 지급해 목표 배당률 6.2%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회수 원금을 활용해 지난 7월 기업형 중소형 호텔인 아늑호텔 홍대점을 매입했고 여기에 더해 지난주에는 100억 원 규모의 자주식 주차 타워를 유상증자 없이 매입하기도 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자산 포트폴리오 주유소 매각 특별배당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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