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15억 달러 추가 투자 발표…대통령실 '총 59억 달러 유치' SBS뉴스
전날 넷플릭스 투자와 이날 투자신고식에 참석한 6개 기업 투자에 더해 윤 대통령이 참석한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코닝이 '깜짝' 발표한 15억 달러를 더한 금액입니다.윤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이날 워싱턴 DC의 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미국 기업의 대한국 투자 촉진 등을 논의했습니다.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은"코닝은 지난 50년간 한국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수천 명의 고용 창출했다"며"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 5년간 한국에 1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란드 산채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KAI와 FA-50 마케팅도 함께 진행 중인데 양국 우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양국 안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SK는 미시간주에서 첨단웨이퍼 분야 투자를 테라파워와 함께 2030년까지 SMR 상용화 추진 중인데 양국 기업들이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경제 안보 파트너십 일원으로서 역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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