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 근해 백상아리들, 범고래 한 쌍에 '수난' SBS뉴스
6일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에 따르면 지난주 케이프타운에서 동남쪽으로 150㎞ 떨어진 간스바이 해안에서 갈가리 찢긴 백상아리 1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현지 과학자들과 해양 생물학자들은 모든 증거가 '포트'와 '스타보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현지에서 유명한 범고래 한 쌍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스타보드와 다른 범고래 4마리가 남부 항구 도시 모셀베이 근해에서 백상아리 한 마리를 추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적은 있지만, 범고래가 백상아리를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현지 다이빙 단체의 해양 생물학자인 랄프 왓슨은"지금까지 총 20마리의 백상아리 사체를 발견했다"며"하나같이 가슴 부위가 찢긴 채 간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포트와 스타보드가 남아공 근해 백상아리 개체 수에 가하는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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