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슈퍼리그, 첫 우승 팀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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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슈퍼리그 최초 우승 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6일부터 시작되었다. 남자부는 강원도청과 의성군청, 여자부는 경기도청과 강릉시청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른다.

컬링 슈퍼리그 의 첫 우승 팀은 누가 될까. 그 해답을 알 수 있는 첫 번째 맞대결이 6일 플레이오프 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남자부는 일찍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가 결승에 오른 가운데, 지난달 31일 열린 남자부 최종전에서 승리한 강원특별자치도청(스킵 박종덕)이 2위, 최종전 결과에 따라 'DSC' 결과에 따라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의성군청 (스킵 이재범)이 3위가 되어 플레이오프 에서 만난다. 여자부는 '난전'이다. 4일 열린 한국 컬링 최고의 라이벌 매치에서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가 승리하면서 결승에 직행(관련기사: 컬링 슈퍼리그 첫 우승 팀 누가 될까... 결선 라운드 막 열었다 https://omn.kr/2bqn5), 강릉시청 '팀 킴'(스킵 김은정)이 플레이오프 로 내려앉았다. 강릉시청 은 서울특별시청(스킵 박유빈)과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른다.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 대 '신예 국가대표' 6일 오후 4시 치러지는 남자부 플레이오프의 강원도청은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베테랑'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이기복·이기정 형제가 있고, 구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 스킵' 박종덕 선수가 버티고 있다. 오승훈·정영석 두 선수 역시 훌륭한 샷 감각을 자랑하는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치른 31일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을 상대해 7대 5로 승리, 5승 3패로 리그를 마쳤다. 반면 의성군청은 무서울 것이 없는 신예 선수들이다. 이재범부터 표정민, 김은빈, 김진훈, 김효준까지 의성 출신의 다섯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2세다. 그야말로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 8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국가대표로 나서는 범대륙 세계선수권을 마친 직후 리그 첫 경기를 치른 데다, 리그를 마친 직후에는 미국으로 출국해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했다. 의성군청은 바쁜 일정 사이에 리그를 출전한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일정을 치렀다. 그런데도 5할 승률을 맞추며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강원도청과 의성군청이 중요한 맞대결을 치르는 건 지난 6월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선발전 결승에서는 생애 첫 국가대표의 욕심을 불태운 의성군청 선수들이 10대 5의 큰 점수 차로 승리했지만, 리그에서는 정규 리그에서 두 번 모두 의성군청이 패했다. '팀 킴'의 결승 진출이냐, '급성장' 어린 선수들의 반란이냐 여자부는 비교적 이르게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확정됐다. 4강 싸움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던 춘천시청(스킵 하승연)과 전북도청(스킵 강보배)이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빠르게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이탈한 탓. 강력한 라이벌인 경기도청과 강릉시청이 1·2위를 나눠 가진 가운데, 성장을 증명한 서울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 강릉시청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은 이번 컬링 슈퍼리그를 2위로 마쳤다. 4일 펼쳐졌던 경기도청 '5G'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스틸로 빅 엔드를 내주며 패배해 1위 자리를 차지하기는 어려웠지만, 5일 열린 전북도청과의 최종전을 승리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리그 최종전을 마친 김선영 선수는'슈퍼리그는 야구처럼 하루에 한 번, 긴 텀으로 경기를 치르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이스리딩 측면에서 특히 도움이 됐다'라면서도,'순위가 어떻게 되던, 결승에서 잘하는 것이 중요하니 상대와의 앞선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샷에 집중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평균 연령 21.5세', 서울시청(박유빈·이은채·김지윤·양승희)은 이번 리그 들어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준 팀이다. (관련 기사: '평균 연령 21.5세' 팀이 1위... 요동치는 컬링 슈퍼리그 순위 싸움 https://omn.kr/2bly8 ) 그런 서울시청의 기량은 컬링 팬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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