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 일본 업체들 참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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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 일본 업체들 참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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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방산 입찰에 대한 일본 업체들의 소극적 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쓰비시와 가와사키 중공업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방산, 고마진 ‘내부일감’ 심화수 십조원으로 추정되는 현대식 잠수함 12척 획득 사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캐나다 해군을 상대로 러브콜을 보낼 글로벌 플레이어들은 일본, 한국 및 기타 스웨덴과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 분포해 있습니다.한국 업체들에 희망하는 사양도 이와 유사한 ‘KSS Ill Batch II급’입니다.다행일까요. 한국과 일본이 아닌 다른 유럽 방산 플레이어들에 캐나다 가 희망하는 유사 사양은 해당 업체들에서 제작 완성이 아닌 ‘설계 중’ 상태입니다. 그만큼 아시아 방산 기업의 기술 수준이나 제작 능력이 유럽 업체보다 한 수 앞서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캐나다 더힐타임스는 최근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업체들이 지난 18일이 마감이었던 입찰 관련 정보요청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첫째는 한국과 캐나다 간 최근 형성된 강력한 결속력입니다. 올해 초 ‘한-캐나다 방산군수공동위원회’가 서울에서 열린 데 이어 최근에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 빌 블레어 국방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첫 ‘한-캐나다 외교·국방 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이런 가운데 다른 무기 계약 사업에서 충돌해 소송전을 벌였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소송을 취하하고 ‘원팀’으로 분위기를 다잡고 있습니다. 또 자본력이 미약한 중소기업들은 신규 일감을 위해 상당한 설비 투자 부담을 감수해야 합니다. 사업 완료 후에도 가벼운 유지보수 부담부터 매 3년마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납품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 비용도 발생합니다.젊은 인력 부족은 비단 방산 뿐 아니라 가정과 기업을 움직이는 전력망에서도 일본의 위기를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내 원자력 에너지 관련 전공 대학 및 대학원 진학자 수는 179명에 불과합니다. 1992년의 27% 수준으로, 일본 원전 기업들은 발전소를 더 돌리고 싶어도 현장에 투입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한국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소멸 속도를 자랑합니다. 현재 인구를 10명이라고 치면 50년 뒤인 2070년 한국 인구는 7명으로 줄게 됩니다.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산업 역시 기술이 아닌 사람 부족으로 일본처럼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의 욕심을 뭐라 할 것은 아니지만 아직 완성품 공급 이력도, 전문 생산 공장도 없는 업체가 단박에 잠수함용 특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력을 확보하고 품질 및 안전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캐나다 해군은 한화 계열사를 상대로 현미경 검증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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