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의체’ 구성·추가 간담회만 정해져
‘상생협의체’ 구성·추가 간담회만 정해져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단체와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단체와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간담회를 마친 뒤 택시 4단체는 “올 연말까지 공정 배차, 수수료 수준 체계·수준, 가맹 운영 구조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택시 4단체와 카카오모빌리티, 전문가가 참여하는 ‘택시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4단체는 가맹 사업에 택시 의견과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4단체는 2주 뒤 2차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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