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살해한 10대 형제. 〈사진-연합뉴스〉 잔소리한다며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게 중..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오늘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 A군에게 징역 장기 12년 단기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A군은 지난 2021년 8월 30일 새벽 0시 1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주택에서 친할머니가 잔소리하는 것에 화가 나 흉기로 약 60차례 찔러 할머니를 살해하고, 이를 목격한 할아버지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생명을 침해한 범죄로 범행 내용이나 결과의 중대성으로 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불우한 성장 환경과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보면 타고난 반사회성이나 악성이 발현됐다고 판단되진 않으며 교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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