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희망 근무시간? 주 36.7시간 SBS뉴스
조사 결과 취업자가 1주일에 희망하는 일하는 시간은 36.70시간이었습니다.임시·일용 근로자의 경우 사정에 따라 짧은 근무 시간을 선호하는 경우가 포함돼 희망 근무 시간이 32.36시간으로 더 짧았습니다.20대 이하는 34.92시간, 30대는 36.32시간이라고 답한 데 비해, 40대는 37.11시간, 50대는 37.91시간으로 상대적으로 길었다.취업자가 실제로 근무하는 시간은 41시간으로, 현실과 희망 사이 4시간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식사 시간을 포함한 하루 휴게시간은 평균 64.
45분으로, 응답자의 40.1%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보고서는"워라벨을 중요시하는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국가"라며"희망하는 근로시간을 고려하면 일하는 시간에 대한 관리가 꾸준히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응답자의 65.9%는 '업무를 할 때 열정적이다'고 답했으나, '일 때문에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 답한 사람도 63.3%에 이르렀습니다.이번 조사는 작년 9월20일~10월7일 전국 만 19~59세 2만2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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