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에 대학가 다시 고시열풍 불고 고시반 느는데…서울대 ‘우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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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자 수 5개월새 13만명 줄어 공무원·전문자격증 시험으로 복귀 高大 ‘고시반’ 통합 등 각 대학 지원 확대 서울대는 여전히 고시반 운영 계획 없어 학생들 “현직 네트워크 필요” 고시반 요구

학생들 “현직 네트워크 필요” 고시반 요구 서울대 졸업생 A씨는 재학 당시 공인회계사시험을 약 1년 준비하다 그만뒀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혼자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고시반이 있는 다른 대학 준비생들에 비해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서울대 학생 대부분인 99%는 혼자 인터넷강의를 보면서 고시나 전문자격증시험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선배들과 함께 모의고사를 쳐볼 수 있는 기회 등이 있었지만 고시반보다는 효과가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청년취업자 수는 매달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올해 5월 약 400만 명을 기록했던 청년취업자 수는 8월 약 393만 명을 거쳐 지난달 약 387만 명까지 떨어졌다. 학교를 졸업했지만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1만8000명에 달했다. 고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서울 내 주요 대학들은 기존에 꾸렸던 고시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는 올해 3월 김동원 총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 지난 7월 1일 ‘국가고시지원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전에는 단과대학별로 고시반이 따로 운영됐지만 국가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는 고려대 차원에서 이를 통합운영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고려대는 학생 약 370명을 대상으로 5급 국가고시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CPA를 포함해 총 15개 고시반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은 ‘7년 연속 최다 CPA 합격자 배출’과 ‘6년 연속 최다 로스쿨 진학’ 등 성과로 이어졌다. 행정고시 합격자 수에서도 1위 서울대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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