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도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을 표결하기 위한 탄핵 버스가 충청 시군 곳곳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 거점에서 대규모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4일부터 오후 5시 30분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헌정 유린 내란 수괴 윤석열 정권 퇴진 충남 ...
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4일부터 오후 5시 30분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헌정 유린 내란 수괴 윤석열 정권 퇴진 충남 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윤석열정권퇴진충남운동본부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후 3시 천안 아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퇴진·구속,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국민주권 실현! 사회 대개혁 세종충남시민대행진'을 개최한다.대전도 상황은 비슷하다. 대전은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주최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은하수 네거리에서 '내란범 윤석열 탄핵, 내란 공범 국민의힘 해체 대전시민대회'를 연다. 대전은 12.3 윤석열 내란사태 다음날부터 지속해 시민대회를 개최해 16번째를 맞는다. 주최 측은 개인 선전물과 깃발, 응원봉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충북에서는 오후 2시부터 '윤석열 탄핵 충북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탄핵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최소 5000명에서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도청 앞 도로 편도 2차선까지 집회신고를 했다. 본회의 투표 장면을 실시간 시청할 대규모 화면도 준비했다.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앞에서는 전국금속노조 주최로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동자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의 관리감독 부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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