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은 '충암고 출신들이 국가 전복을 시도한 것에 대한 원인을 찾고 있다'며, '그 원인이 충암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태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이사장은 앞으로 계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이 ' 충암고 가 제2의 하나회라는 오명까지 회자되고 있다'라는 질문에"오 마이 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충암고 는 민주주의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분명히 교육을 했는데 대체 무엇이 원인이 돼 충암고 출신들이 모여 국가 전복 시도를 소통한 건지..."라며"원인이 충암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학생들이 굉장이 위축됐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살았을 계엄을, 영화에서나 봤던 상황을 고스란히 본 것 아닌가"라며"초창기 '충암고에서 대통령을 배출했다'고 굉장히 자랑스러워했던 아이들이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등을 향해선"교육자로서 전하는 마지막 가르침이다. 국민에게 지은 죄는 달게 받아야 한다. 면피하거나 회피해선 안 된다"라며"국가를 위기에 몰아넣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죄에 책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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