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에서 시민 200명이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는 충남에서 일반 시민들이 시국선언에 참여한 첫 사례다.
대학과 종교계 등 사회 각층에서 ' 윤석열 퇴진' 요구하는 시국선언 이 쏟아지는 가운데 충남에서도 시민 200명이 시국선언 에 동참하고 나섰다. 충남에서 일반 시민들이 시국선언 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천안·아산·예산 등지에는 '탄학합시다, 나라를 구합시다'라는 내용의 현수막도 걸렸다. 충남에서도 ' 윤석열 퇴진'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것.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윤석열 정년 2년 반 만에 나라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며"윤석열 검찰 독재에 의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라고 현 시국을 진단했다. 이어"자영업자와 노동자, 농민, 서민들은 물가상승, 쌀값하락, 임금동결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심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 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며"그러나 정부는 이를 무시한 채 언론 장악 시도에만 혈안이 되어 반노동·반민중·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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