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민주당 '국힘도 오염수 방류 반대에 동참하라'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오염수방류 민주당 방관식 기자
민주당은 먼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국민 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 대책 촉구 결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부결한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와 국민의힘 도의원들에게 유감을 나타냈다.
충남도의 아산, 당진, 홍성, 서산, 태안, 보령, 서천 등이 바다와 맞닿아 수산업의 위기가 곧 생존의 위기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이 방관하고 있는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작태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는 것이다.주장의 근거로는 ▲ ALPS의 6단계 처리 과정을 보면 핵종 제거가 아니라 농도를 저감 ▲ ALPS에서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를 희석시켜 방류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주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부정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괴담정치', '선동정치' 주장을 도민의 삶을 외면하는 행태라고 비판한 민주당 의원들은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도민 안전에 단 1%라도 영향을 끼치는 일이라면 주민의 대표로서 오염수 방류를 막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며 압박했다.
이밖에도 민주당 의원들은 ▲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 ▲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할 것 ▲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강구할 것 등을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지구는 인간에게 호의를 베푼 것이 아니다지구는 인간에게 호의를 베푼 것이 아니다 인류세 후쿠시마 지구인문학 지구 호의 박길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日오염수 방류,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판단돼 확정된것'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차민지 기자=정부는 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방류 결정 자체를 되돌려서 국제원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괴담 국민선동'‥범야권, 릴레이 단식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 경북 성주 방문에 앞서, 과거 사드 '괴담'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의 '미리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오염수 방류 저지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괴담인가 비판인가‥'오염수 방류' 두고 라디오서 맞붙은 여야 의원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근거와 과학적 데이터 없이 그저 그냥 공포심만 자극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우리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터널 공사 완료…28일 방류 전 설비 검사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 공사가 26일 완료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