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빌런’ 신동엽 “신인시절 고깝게 본 선배, 뺨 때리며 폭언”newsvop
10일 밤 MBN서 방송된 토크쇼 ‘오피스 빌런’ 4회의 ‘빌런스 게임’ 코너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막말 빌런’과 ‘감시 빌런’ 등 직장 내 악성 동료들이 대거 등장했다.
폭언에 인격모독까지 일삼으며 직장인들의 마음을 좀먹는 ‘막말 빌런’의 등장에 신동엽 역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신동엽은 “신인이었을 때 대선배들 사이에서 개인코너를 하던 저를 고깝게 보던 선배가, 뺨을 한 50대 때리며 막말했다. 거기서 화를 내면 다 놓칠 것 같아서 참았던 기억이 난다”라고 충격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신입은 대표님이 ‘떡값’ 못 줘서 미안하다고 주신 보너스에 대해 “저는 떡을 먹은 적이 없다”라고 답했고, ‘금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말에 “금요일까지 제출하라면서요?”라며 다른 소리를 하고 있었다. 제보자가 답답해하자 신입은 오히려 “왜 어려운 단어를 쓰냐”며 제보자를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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