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갈증 극심...감독 장윤현 믿고 ‘당신이 잠든 사이’ 출연”
배우 추자현이 로맨스 스릴러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로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가운데 상대 배우 이무생을 ‘명품 중의 명품’이라며 극찬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고 싶다”고도 했다.
무려 15년 만에 국내 영화를 선보이게 된 그는 “중국 활동을 워낙 오래 했고, 거기서는 멜로 연기를 많애 해봤지만 한국에서는 해본 기억이 없다. ‘동상이몽’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국에서 할 수만 있다면 멜로물을 꼭 해보고 싶단 마음이 있었는데 기회가 닿아 하겠다고 했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상대역인 이무생 배우에 대한 믿음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무생 배우가 생각보다 너무 순했다”는 그는 “작품 속 섬뜩한 얼굴이 어떻게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실제 모습은 러블리하고 부드럽고 순둥이다. 같이 작업하면서 ‘명품 중에서도 명품’ 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정말 훌륭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언제든 또 만나고 싶다. 강렬하게 맞붙는, 연기 배틀을 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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