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방범’
이 기간 동안 경찰은 112신고 대응을 총괄하는 경찰청 상황관리관을 기존 총경급에서 경무관급으로 상향하고 주요 상황 발생 시 직접 지휘관이 현장에 나와 지휘하도록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연휴기간에는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잇따라 발생했던 흉기난동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공항·기차역·터미널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 특공대와 관할 지역경찰 순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귀금속점이나 환전소 등 범죄 취약 영업소에도 범죄예방진단팀 소속 경찰을 보내 취약요소를 진단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가정 내 폭력범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점검도 늘린다. 범죄 징후가 발견될 땐 즉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경찰청은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적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상동기범죄 대응과 함께 추석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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