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에 방화 흔적 등을 토대로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낸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후 이 남성의 집에서 연기가 새 나왔고, 소방관들은 집안에서 흉기에 찔린 남성의 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불이 난 빌라의 4층 집에서 내려왔습니다.새벽 1시 반쯤, 이 빌라 뒷편으로 3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불을 끄러 올라간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서 60대 아버지가 흉기에 상처를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쿵쿵 쇠절구 같은 걸로 여기를 치는 소리가 났어요. 막 이리로 부딪히고 저리로 부딪히고 너무 큰 소리가 나더라고요."앞서 어제 새벽에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5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는데 집에서 아내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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