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을 시작한 가운데 연일 가시 돋친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최 회장은 노 관장이 ...
최 회장은 노 관장이 일방적 여론몰이에 나섰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 관장은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노 관장 측이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으려고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켜 당황스럽다는 겁니다.또 고의로 제3자에게 책임을 전가해 세간의 증오를 유도하려는 행위에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관장은 지난 9일,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직접 출석해 자신의 심경을 가감 없이 토로했습니다.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절차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노 관장이 청구한 최 회장 보유 SK 주식 절반은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측 모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SK 측에선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에 입주해 있는 아트센터 나비의 퇴거를 요구하는 부동산 인도 청구 소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YTN 백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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