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을 받는 여성 노동자들이 2022년 올해 포기한 것 - BBC News 코리아

최저임금을 받는 여성 노동자들이 2022년 올해 포기한 것 생활비 위기는 저임금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여기 일부 사람들이 포기한 것이 있다.

네슬레사에서 나오는 옥수수 시리얼 제품 '골든 몬'은 나이지리아에서 교사로 일하는 레베카 오그보나의 네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아침 식사 메뉴였다. 그러나 지난 7개월간 오그보나는 해당 제품을 사주지 못했다.오그보나는 " 예전에는 1000나이라면 샀는데, 지금은 3000나이라 이상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옥수수와 콩을 구해서 잘게 갈아낸 뒤 물에 담가두는" 방식이다.이에 대해 오그보나는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시리얼을 줬더니 '맛이 별로다. 이런 건 먹을 수 없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아이들은 먹어야만 했다"고 말했다."이번 달이 다 가기도 전에 월급을 다 쓰게 될 것입니다.

에콰도르 출신으로 영국 런던의 온라인 소매 창고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제시카 라콤은 1년 전만 해도 시간당 9.5파운드로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근무 시간을 늘려도 생활이 빠듯하다고 말한다. "일할 사람이 충분치 않아 2배 더 오래 일해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았다. 모든 가격이 올랐기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라콤은 "하루에 15~ 16시간 정도 일한다. 정말 피곤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라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조금씩 할부로 갚아나갈 수 있었지만, 이젠 월세를 내고 식료품을 사면 남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이 때문에 현재 있는 옷들이 조금씩 낡아가고 있지만 새로운 옷을 살 엄두도 나지 않는다.'생일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BBCNewsKorea_u /  🏆 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채팅방에서 제 사진을 돌려보며 비웃었어요'…비만혐오에 맞서는 여성 - BBC News 코리아'채팅방에서 제 사진을 돌려보며 비웃었어요'…비만혐오에 맞서는 여성 라야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만혐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차별 대우를 받은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D:이슈] 검색어에 '이것' 처음 등장했다…구글 국내 최다 검색어 톱10은?D:이슈 검색어에 '이것' 처음 등장했다…구글 국내 최다 검색어 톱10은?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사망 추이 - BBC News 코리아중국의 코로나19 확진·사망 추이 중국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병원이 비상사태에 빠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 82세 일기로 별세 - BBC News 코리아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 82세 일기로 별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브라질 축구의 전설 펠레가 향년 8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