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지지율 찍고도 ‘마이웨이’…‘독불장군’ 윤, 국민은 피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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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20%로 취임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우려가 더 커지며 민심이 싸늘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가 20%로 취임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우려가 더 커지며 민심이 싸늘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해 13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20%, 부정평가는 70%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취임 뒤 진행된 갤럽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결과다. 이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대표되는 의료공백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에도 윤 대통령과 정부가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정평가자는 ‘의대 정원 확대’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의대 정원 확대는 2주 전인 지난달 30일 발표 갤럽 조사에서 부정평가 이유 2위에 올라서며 민심 이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기 시작했고,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부정평가 이유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에서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고, 실제 지금 곳곳에서 반개혁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 카르텔들이 서로 손을 잡고 개혁에 나서는 길을 가로막기도 한다”며 “여기에서 우리가 또다시 물러선다면 나라의 미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간 “국정 기조에는 문제가 없다” “쉬운 길을 가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온 것과 같은 맥락이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겉으로는 인권, 환경, 평화 같은 명분을 그럴싸하게 내걸지만 실제로는 국민을 편 갈라 그 틈에서 이익을 누리려는 세력들이 곳곳에 있다. 자유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까지 그냥 용납하는 것을 통합이라고 할 수 없다”며 비판 세력에 날을 세우기도 했다.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평가 최저, 부정평가 최고 기록은 이런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과 독선적 태도를 둘러싼 총체적인 반감으로 보인다. 실제 갤럽의 부정평가 이유엔 ‘경제·민생·물가’ 말고도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등이 상위에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윤 대통령이 아직 임기 반환점도 돌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단의 변화가 없는 한 국정 운영 동력 상실, 주요 정책 관철 실패, 야당과 대치, 국민 불편·위기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경제도 안 좋은데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니 국민들에게 피로감은 물론, 정부가 무능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독불장군식 리더십의 변화가 없어 앞으로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국정 운영의 파트너인 여당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해법을 찾자며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석 전에 출범시키자고 했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8개 단체는 이날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협의체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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