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최재영 목사(사진)가 자신이 검찰 조사 때 진술한 내용이 담긴 조서 내용을 보고 싶다고 했으나 검찰이 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최재영 목사가 자신이 검찰 조사 때 진술한 내용이 담긴 조서 내용을 보고 싶다고 했으나 검찰이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술조서를 공개하면 수사에 지장이 초래된다는 이유에서다. 법조계에선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 침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최 목사 측에 ‘비공개’를 통지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수사에 관한 사항이 공개될 경우 직무 수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할 수 있어 비공개 결정을 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정보공개 예외사유를 규정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9조 1항 4호를 근거로 들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최재영 목사 “내 진술 확인하게 해달라”···검찰 “안 된다” 거부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최재영 목사가 자신이 검찰 조사 때 진술한 내용이 담긴 조서 내용 확인을 요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거부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대통령의 '뒤끝 정치'[이충재의 인사이트] 한동훈 만찬 취소, 광복회 예산 삭감, 최재영 목사 수사 등 국정에 개인적 감정 작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수심위 불기소 권고, 끝까지 납득 못할 ‘김건희 명품백’ 수사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 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의 불기소 처분을 지난 6일 검찰에 권고했다. 수심위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행위가 청탁금지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재영 목사,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명품백, 청탁 의미 포함'(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23일 검찰에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재영 '명품백 '청탁·직무관련성 있다' 진술'…수심위 신청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 여사 명품 가방 검찰 수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 목사는 이날 회견을 마친 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여사 수심위 앞두고 최재영 목사 “명품가방 청탁 맞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개최를 하루 앞두고 “청탁 목적으로 명품가방을 건넨 것이 맞다”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