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트럼프 관세 '전쟁' 대응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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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트럼프 관세 '전쟁' 대응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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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전쟁'과 관련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중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제적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3일 낮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기업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조치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기업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2일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전면적으로 부과키로 결정했고, 이에 대응해 캐나다는 미국 제품에 대해 25%의 맞대응 관세를 부과키로 했으며 멕시코는 3일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중국도 세계무역기구 제소와 대응 조치 등을 예고하고 있다. 최 대행은"수출 전선에 있는 우리 기업이 정부 지원을 체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계부처와 유관 기관이 현장과 지속 소통하고 적극 협업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출 모멘텀 확대를 위해 이번달 수출전략회의를 재개하고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1월 수술은 491억 2천만불로 지난해 1월 547억불보다 10.3% 줄었다. 그러나 일평균 수출은 24.6억불로 설 연휴가 포함된 지난 2023년 1월 수출보다는 7.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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