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0시간 이상 근로는 무리라며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노동부는 연일 MZ 세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개편안이 주 최대 50시간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MZ 세대는 공짜 야근처럼 수당을 받지 못하는 초과 근로가 문제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신윤정 기자가 ...
개편안이 주 최대 50시간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MZ 세대는 공짜 야근처럼 수당을 받지 못하는 초과 근로가 문제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최근 설문조사에서 '주 최대 69시간 개편안'에 국민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재은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 : 일한 만큼, 청년들이 초과된 근로에 대해서 공정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심각성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정부도 이런 문제점을 인정하며 초과근로 시간을 유연하게 쓰게 되면 해결될 거라는 입장입니다. [유준환 /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 : 근본적으로 공짜 야근을 시키는 기업의 문제이지 52시간제의 문제가 아니며 연장근로를 유연화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YTN 신윤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스프]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MZ노조'](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18/sbs8news/914982854532933834775-914982854532933834775-1636911074107887616.webp?w=640)
[스프]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MZ노조'윤석열 대통령이 '최대 주69시간 근무'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던 근로시간 개편안을 재검토하라며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언급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69시간 백지화 수순 밟나...'최대 50시간대'로 후퇴 가능성도주 최대 69시간 우려에 MZ 세대도 반발 / 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 시한 다음 달 17일까지 / 노동부 '모든 가능성 열어 놓고 들여다보겠다' / '주 52~59시간 사이에서 정해질 가능성' 분석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69시간 백지화 수순 밟나...'최대 50시간대'로 후퇴 가능성도주 최대 69시간 우려에 MZ 세대도 반발 / 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 시한 다음 달 17일까지 / 노동부 '모든 가능성 열어 놓고 들여다보겠다' / '주 52~59시간 사이에서 정해질 가능성' 분석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 최대 69시간 개편안' 찬성 36%·반대 56%정부가 재검토에 들어간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국민 과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개편으로 '불규칙한 장시간 노동이나 삶의 질 저하가 우려돼 반대한다'는 의견은 56%로 나타났습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윤 대통령 또 지시에 갈팡질팡노동시간 개편안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새로운 지시를 내놓고 있습니다. 재검토 지시를 내린 지 이틀 만에 오늘은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면서 새로운 기준까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