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는 담장과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 담벼락이 빗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어제 저녁 8시 반쯤에는 서울 구로구의 한 빌라 주차장 옹벽이 무너졌습니다.비슷한 시각,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는 토사가 쏟아졌습니다."이 밑에 난리가 났어요. 그때는 아파트 무너질 줄 알았어.
한 20cm 정도 됐을까‥"갑작스런 폭우로 배수 용량이 초과된 건데, 빗물을 빼내는 데 5시간이 걸렸습니다.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도심을 지나는 도로 19곳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또 제주와 완도 등을 오가는 두 개 항로, 여객선 6척의 운항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영상제공 : 서대문소방서 / 영상취재 : 서현권 / 영상편집 : 이지영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 미국·동남아 상대 경상흑자 역대 최대…대중 흑자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지난해 미국과 동남아 대상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시간당 최대 50mm 비[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아침까지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박현실 캐스터!지금 가장 강한 비가 내리는곳이 어딘가요?[캐스터] 남부 지방입니다.레이더 화면을 보면 현재 호남 해안에서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긴급고용안정지원금 7월1일까지 접수…최대 200만원 지급고용노동부가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7월1일 오후 6시까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필요에 따라 학교 방역 도우미,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강사로 활동해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간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포함하지 않는다. 또 고용보험(근로자) 가입자라도 지난해 10~11월 기간 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 고용노동부,고용부,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보험,누리집,covid19,코로나1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우에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곳곳 침수 피해[앵커]수도권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도심 곳곳 침수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수도권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있죠?[기자]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녁 8시 15분에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됐습니다.수락지하차도부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