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2루타' 달성한 최형우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KBO리그 최형우 465개 KIA타이거즈 2루타 박재형 기자
이번 시리즈 전까지 통산 삼성 상대로 329타수 105안타 75타점 58득점 타율 0.319 OPS 1.006로 삼성만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인 최형우. 이번 시리즈에서도 최형우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거웠다.
특히 23일 경기는 최형우에게 의미가 상당히 컸다.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통산 465번째 2루타이자 1위였던 이승엽의 464개의 2루타 기록을 경신했다. 불을 뿜은 최형우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질 않았다. 5회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백정현으로부터 중전 안타를 치더니, 7회에는 삼성 투수 오승환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며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KIA 최형우, 이승엽 감독의 KBO리그 통산 최다 2루타 기록 경신'대기만성형 타자' 최형우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2루타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형우, 최다 2루타에 홈런 쐐기포…KIA, 삼성 꺾고 3연승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타자 최형우의 맹타 속에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KIA는 오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홈경기에서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한 데 힘입어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탬파베이, 개막 후 21경기 연속 팀 홈런…MLB 신기록탬파베이는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개막 후 최다 연속 경기 팀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 출발 한 옛 연인에 둔기 휘두른 50대 집행유예헤어진 여자친구가 새로운 연인과 함께 있는 모습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1살 진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근 3년간 갭 투기 전국 최다 지역은 '강서구 화곡동'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전세금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갭 투기'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 강서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자금 조달계획서를 보면 이 기간에 주택 가격 대비 세입자 임대보증금 비중, 즉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