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진도 있는데…이기영 운전면허증 사진 공개된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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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곳곳에선 핏자국이 발견됐습니다.\r이기영 신상공개

4개월여 사이에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신상정보가 29일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경찰은 최근 신당역 살인사건 등의 사례처럼 피의자의 과거 사진과 실물 간 차이가 나 신상정보 공개의 효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 등을 고려해 새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씨의 선택에 따라 기존의 운전면허 사진을 공개했다.특정강력범죄처벌법과 경찰청 신상 공개 지침에 따르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 사건인 경우 ▶범행에 대한 증거가 충분한 경우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이나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닌 경우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집안 소파, 신발 등에서도 핏자국 발견…국과수 성분분석 의뢰 경찰은 감식 결과 집 내부 곳곳에서 핏자국을 발견해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사는 범죄가 이뤄진 집 안 소파, 신발, 캠핑용 수레, 벽면 등에서도 혈흔이 발견됐다. 발견된 혈흔에 대한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두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캠핑용 수레의 혈흔은 동거녀의 시신을 옮기려고 담으려 시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고양이 사료 찾던 여자친구가 옷장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결과 묻힐 뻔했던 이씨의 잔혹한 잇단 범행은 고양이 사료가 떨어지자 사료를 찾으려다 시신을 발견한 여자친구의 112 신고로 드러났다. 여자친구는 집안을 뒤지다가 끈으로 묶여있던 옷장 문을 열게 됐고, 짐들 아래에 있던 시신을 발견해 충격 속에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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