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산불'로 하루아침에 가족과 이웃을 잃은 주민들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잿더미가 된 마..
'최악의 산불'로 하루아침에 가족과 이웃을 잃은 주민들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잿더미가 된 마을에 '총 든 강도', 땅 팔라는 '부동산 투기꾼'까지 모여들고 있습니다.[야요이 하라/라하이나 주민 : 이미 너무 많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더 큰 아픔을 감당해야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남아있는 것이라도 지키고 싶어요.
]외지인이 들어와 주민에게 총을 겨누는가 하면, 차에서 휘발유를 빼내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바렛 프로셀/라하이나 주민 : 약탈자 편을 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하는 건 끔찍하죠. 아시다시피 사람들은 지금 절망적이잖아요.]한편 현지 당국은 재난 대비 경보용 사이렌에 일부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초동 대처 실패에 대한 당국의 책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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