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을 별도 교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초등 1·2학년 체육 시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린다. 초등 1·2학년은 현재 약 80시간인 신체 활동 시간을 2025년부터 144시간으로 늘린다. - 학생건강,청소년건강,청소년비만,체육,초등학생,정신건강,청소년마약
청소년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을 별도 교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초등 1·2학년 체육 시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린다.
아예 초등 1·2학년에 체육을 별도 교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한다. 즐거운 생활에 포함된 체육을 별도 교과로 분리하는 것은 약 40년 만이다. 음악, 미술과 체육이 통합된 현재 과목 체계에서는 교사에 따라 체육 시간이 들쭉날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체육 교과를 분리하면 오롯이 체육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수업을 보조하는 스포츠 강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몇 년도부터 교과를 분리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 조기 발견…마약 예방 교육 강화 교육부는 2024년부터 학생 건강검진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는 안을 추진한다. 지금은 학교별로 검진 기관을 선정해야 하는데, 인근 병·의원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선 기관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성인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검진 항목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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